'악의꽃' 문채원, 이준기 손길에 움찔..커지는 '의심'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8.13 23:45 / 조회 :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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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 방송화면 캡처


'악의 꽃'에서 문채원이 이준기에 대한 의심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에서 차지원(문채원 분)은 남편 백희성(이준기 분)의 병실에 갔다.

백희성의 상태를 확인하러 온 의료진은 백희성에게 "생년월일이랑 이름은요?"라고 물었다. 백희성은 "1982년 3월 15일 백희성이요"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아내와 딸까지 대답했다. 백희성에 대한 의문을 품었던 차지원은 백희성의 대답을 듣고 혼란스러워했다.

그때 백희성의 어머니 공미자(남기애 분)는 "너 정말 무슨 짓을 하고 다니는 거야. 네 목숨이 네 거라고 생각해?"라고 화를 내며 병실로 들어왔다. 백희성의 정체가 탄로 날까 걱정한 것. 차지원은 백희성이 살인범 도민석(최병모 분)의 아들 '도현수'인 것을 모르고 있다.

공미자는 가족들끼리 얘기하고 싶다며 차지원과 차지원의 어머니 문영옥(조경숙 분)에게 나가달라고 했다. 밖으로 나간 차지원은 문 너머로 백희성을 보며 의심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후 차지원은 백희성이 자신의 머리에 손을 대자 당황해 몸을 뒤로 뺐다. 백희성은 "왜 긴장하고 그래"라며 차지원을 다독였고, 차지원은 애써 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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