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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 방송 화면 |
'찬란한 내 인생'에서 심이영의 순탄치 않은 회사 생활이 시작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에서는 고상아(진예솔 분)가 신상그룹 신입 인턴으로 입사한 박복희(심이영 분)를 괴롭히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상아는 일부러 박복희의 옷에 커피를 쏟고, 발을 걸어 넘어뜨렸다.
고상아는 "회사 생활은 의욕만으로 되는 게 아니다. 그렇게 덤벙거려서 되겠나. 치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바닥이나 치우라"고 일갈했다.
이 장면을 목격한 장시경(최성재 분)은 박복희를 안타깝게 쳐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