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국내 편으로 돌아온다.
13일 SBS에 따르면 '정글의 법칙 in 와일드 코리아'는 오는 29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정글의 법칙 in 와일드 코리아'는 국내에서만 할 수 있는 색다른 생존 체험을 그려낼 예정이다.
앞서 '정글의 법칙'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확산으로 인해 해외 촬영이 어렵게 되자, 지난 5월 초 방송된 코론 편 마지막 회를 끝으로 방송을 일시 중단했다. 이후 국내로 촬영지를 옮겨 방송 재개를 타진해왔다.
'정글의 법칙 in 와일드 코리아'에는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코미디언 이봉원-박미선 부부, 전 농구감독 허재와 농구선수 허훈 부자, 전 야구선수 박찬호, 전 골프선수 박세리,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 가수 청하가 출연을 확정했다.
제작진은 "그동안 전 세계 오지를 다니며 언젠가 꼭 한번 대한민국의 대자연 속에서 정글 생존에 도전해보고 싶었다"며 "국내이기에 가능한 강력한 아이템들을 마음껏 실행해볼 수 있었다. 그 어느 시즌보다 강력한 정글의 법칙 대한민국 편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