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급 9억’ 베일의 레알에 산다… 월세 1500만원 저택에 슈퍼카 보유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8.13 16:29 / 조회 : 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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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가레스 베일이 죽어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지 않는 이유가 있다. 레알에서 받는 거액 주급으로 초호화 생활을 즐기기 때문이다.


13일 영국 ‘더 선’은 베일의 ‘레알 라이프’를 소개했다. 베일이 거주하는 마드리드의 저택과 그가 보유한 자동차의 가격 등이다.

베일이 현재 스페인의 유명 건축가 호아킨 토레스가 지은 대저택에서 살고 있다. 이곳은 과거 카카가 레알 소속일 때 거주했던 곳이기도 하다. 1500 평방미터 규모의 2층 저택으로 650만 파운드(약 101억원)의 가치가 매겨져 있다.

이 대저택에는 침실 4개, 실내수영장, 체육관, 2개의 다용실, 6개의 차고 등이 있다.

베일은 이 대저택에서 매달 1만 파운드(약 1,547만원)의 월세를 내고 지내고 있다. 일반인은 엄두도 낼 수 없는 월세다. 그러나 베일에게는 레알에서 매주 받는 60만 파운드(약 9억 3,000만원)의 주급이 있다. 월세는 전혀 부담되지 않는다.


또한 베일은 슈퍼카도 여러 대를 보유하고 있다. ‘더 선’은 메르세데스 SLS AMG(16만 5,000파운드/약 2억 5,500만원), 벤틀리 컨티넨털 GT(15만 2000파운드/약 2억 3,500만원), 람보르기니 우라칸(15만 6,000파운드/약 2억 4,100만원), 페라리 GTC 4 루소(23만 파운드/약 3억 5,600만원), 아우디 Q7 50 TDI(6만 5,000파운드/약 1억 56만원) 등이다.

이 차들의 가격은 총 76만 8,000파운드(약 11억 8,813만원)에 달한다.

사진=가레스 베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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