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트레이드요? 1이닝 막을 투수가 필요하긴 한데..." [★잠실]

잠실=박수진 기자 / 입력 : 2020.08.13 16:42 / 조회 :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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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
류중일(57) LG 트윈스 감독이 트레이드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1이닝 정도 막아줄 불펜 투수가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류중일 감독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전을 앞두고 트레이드에 대한 질문에 "대타도 필요하고 투수도 그렇고 다 필요하다. 가장 아쉬운 것이 우리가 이기고 있을 때 1이닝이라도 완벽하게 막아줄 투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감독들은 다 똑같은 마음일 것이다. 선발도 그렇고 중간도 그렇고 하나씩만 더 있으면 하는 마음이다. 트레이드도 막상 잘 되지 않는다. 어제(12일)도 정우영이 조금 일찍 올라가긴 했는데 중간에 투수가 하나 정도는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전날(12일) 경기가 끝난 뒤 KIA와 NC가 2: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투수 장현식과 내야수 김태진이 KIA로 향했고 문경찬과 박정수가 NC 유니폼을 입었다. 서로의 약점을 메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레이드 소식을 들었다는 류 감독은 "저 쪽(KIA)은 트레이드를 참 잘하는 것 같다. 팀마다 가치를 현재에 두느냐 미래에 두느냐 다른 것 같다. 우리에게도 분명 영향이 있긴 있다. 우리는 장현식에게 엄청 약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의 총책임자로서 현재 선수들로 최상의 전력을 꾸리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그는 "일단 있는 살림으로 해봐야 한다. 김대현, 이상규, 정근우 등이 2군에서 경기를 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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