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역비 "'뮬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상상력 자극"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0.08.1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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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미국배우 유역비가 주연을 맡은 영화 '뮬란'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13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뮬란'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뮬란'은 아버지를 대신해 남장을 하고 전쟁에 나선 뮬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디즈니 동명 애니메이션을 실사화로 만들었다.


공개된 영상은 평범한 소녀에서 전사로, 전사에서 영웅으로 거듭나는 ‘뮬란’의 캐릭터를 탄생시키기 위해 배우와 감독, 제작자 등이 기울인 노력을 설명했다.

뮬란을 연기한 유역비는 "'뮬란' 이야기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다. 상상력을 자극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뮬란'은 특별하다. 사랑에서 나오는 힘으로 놀라운 일들을 해낸다"고 덧붙였다. 제작자 빌 콩은 "'뮬란'은 명예, 가족, 충성심 같은 중요한 가치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캐릭터"라고 밝혔다.

니키 카로 감독은 '뮬란'과 대적할 매력적인 새로운 악역인 보리 칸과 시아니앙을 알렸다. 보리 칸을 맡은 제이슨 스콧 리는 "제작진이 제대로 만들려고 엄청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니키 카로 감독은 "실사 버전을 위해 모든 부서가 철저하게 연구하고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뮬란'은 9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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