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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윤주 /사진=임성균 기자 |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영화 '시민 덕희'(감독 박영주)에 출연을 논의 중이다.
13일 오후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장윤주가 영화 '시민 덕희' 시나리오를 받고 출연을 논의 중이다. 확정된 사항은 없다"라고 밝혔다.
영화 '시민 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40대 주부가 온갖 방법을 다 써서 보이스피싱 조직 두목을 잡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다. '1킬로그램', '선희와 슬기' 등을 연출한 박영주 감독의 첫 상업영화 연출작이다. 라미란이 주연 덕희 역을 맡았다.
장윤주는 지난 2015년 천만 관객을 동원한 '베테랑'(감독 류승완)에서 미스봉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어 문소리, 김선영과 함께 촬영한 영화 '세 자매'(감독 이승원) 개봉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