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 퉁퉁 부었네' 바르사 데용의 황당 부상, 여친이 밝힌 비밀은?

이원희 기자 / 입력 : 2020.08.13 16:18 / 조회 : 9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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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퉁 부은 프랭키 데용의 왼손. /사진=스페인 마르카 캡처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핵심 미드필더 프랭키 데용(23)이 황당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인 마르카는 "데용이 지난 9일(한국시간) 나폴리(이탈리아)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전에서 왼손에 붕대를 감고 경기를 뛰었다"며 "붕대를 감은 이유를 알 수 없었지만, 그의 여자친구 미키 키메니가 '데용이 벌에 쏘였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매체는 데용의 사진을 공개했다. 실제로 데용의 왼손은 빨갛게 달아오른 상태였다. 또한 심하게 부어 있었다. 미소를 지은 것으로 보아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피한 것으로 보인다.

데용은 나폴리전에서 왼손에 붕대를 감고 뛰는 투혼을 펼치기도 했다.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덕분에 바르셀로나는 대회 8강에 진출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오는 15일 포르투갈의 리스본에서 독일의 명문클럽 바이에른 뮌헨과 UCL 8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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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에 붕대를 하고 나폴리전을 치른 프랭키 데용. /사진=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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