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흉내냈나? '옆구리 삼선' 레스터시티 원정 유니폼 유출

이원희 기자 / 입력 : 2020.08.1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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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 사용할 것으로 보이는 레스터시티 원정 유니폼. /사진=레스터샤이어라이브 캡처
잉글랜드 레스터시티의 원정 유니폼 디자인이 유출됐다는 소식이다.

영국의 레스터샤이어라이브는 13일(한국시간) "레스터시티의 새로운 원정 유니폼이 공개됐다"며 유니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레스터시티 원정 유니폼은 흰색 바탕에 희미한 은색 무늬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옆구리 부분에 삽입된 아디다스 삼선도 눈길을 끈다. 왼쪽에는 금색, 오른쪽에는 파란색 라인으로 포인트를 줬다.

지난 시즌만 해도 레스터시티는 강렬한 '핫 핑크' 원정 유니폼을 입었다. 새 시즌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변화를 줬다.

이와 관련해 해외 축구 팬들은 트위터를 통해 "한 쪽은 금색, 한 쪽은 파란색? 정말 멋지다", "심플한 것이 최고", "금색, 파란색의 다른 줄무늬를 넣은 것이 좋아 보인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유니폼 같다"고 평가한 팬도 있었다.


한편 레스터시티는 리그 5위로 지난 시즌을 마쳤다.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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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홈 유니폼을 입은 카림 벤제마((33·레알·오른쪽). /사진=레알 마드리드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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