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 이윤희, 남문철 살해 고백→사망..김정영, 사건 주동자[★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8.1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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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수목드라마 '십시일반' 방송화면 캡처


'십시일반'의 이윤희는 유인호 가족들 앞에서 자신의 범행을 모두 말했고 김정영은 사건 주동자임이 밝혀졌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십시일반'에서 김지혜(오나라 분)는 유빛나(김혜준)와 함께 범인을 추리했다.


이날 김지혜는 유빛나가 사진을 찍힌 작업실을 찾았다. 사진을 찍은 사람을 찾기 위해서다. 김지혜는 물감을 살피던 중 유독 새것 같은 물감을 발견했다. 김지혜는 물감 냄새를 맡았고 곧 쓰러졌다. 물감 병 속에 든 것은 유인호 살인사건에 쓰인 니코틴이었다.

정신을 차린 김지혜는 지설영이 쓴 대본 내용이 유인호 살해 사건과 같다는 것을 알게 된다. 지혜는 지설영을 찾아갔다. 김지혜는 "이거 대본 아니지? 살인계획서잖아"라고 따졌다. 지설영은 비웃으며 뒤돌았다. 김지혜는 계속해서 따졌지만 지설영은 경찰한테 말하라며 무시했다.

지설영은 문정욱에게 벌인 일을 마무리하라고 했다. 지설영은 이번 사건을 처음부터 꾸몄고 문정욱은 지설영의 지시에 따라 움직였다.


집으로 돌아온 문정욱은 유인호 가족들 앞에서 자신이 유인호를 죽이려 한 것과 유빛나를 살해하려 한 것 등 모든 걸 밝혔다. 문정욱은 "나쁜 건 인호였어. 나는 평생 노예처럼 묶여 살았다고"라며 화를 냈다.

이어 벽에 붙은 그림을 떼 작업실로 들어갔다. 문정욱은 그림에 해를 그리며 "해는 빨개야 해"라고 말했다. 문정욱은 유인호 대신 그림을 그려주며 유인호의 지시에 따라서만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이에 한이 맺힌 문정욱이 모든 게 밝혀지자 자신의 그림을 그린 것.

집에 돌아가던 문정욱은 알레르기 반응으로 괴로워하다 숨을 거뒀다.

한편 자신이 한 일이 밝혀질 위기에 처한 지설영은 유언장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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