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A대표팀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AFC는 12일(한국시간) 공식 성명을 내고 "현재 여러 나라의 코로나19 상황은 감안해 2021년에 월드컵 예선과 2023 아시안컵 예선전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목적이다. AFC와 FIFA는 현재 상황을 면밀하게 감시하며 새로운 경기 일자를 조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다. 정확한 경기 일자는 적절한 시기에 발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AFC는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을 진행하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H조에서 2승 2무(승점 8점)로 5개 팀 가운데 2위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