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회복 음바페, 아탈란타전 뛴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8.12 10:49 / 조회 :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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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파리생제르맹(PSG)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가 부상에서 예상보다 훨씬 빨리 회복해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뛰게 됐다.


PSG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PSG와 아탈란타(이탈리아)의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음바페는 내일 출전자 명단에 포함될 것”이라며 출전을 예고했다.

PSG와 아탈란타는 한국시간으로 13일 새벽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단판승부인 8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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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는 지난달 28일 열린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당시 PSG 구단은 “음바페는 회복에 3주가 걸린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아탈란타전에 뛸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투헬 감독이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는 말이 현실이 됐다. 음바페는 빠른 회복 속도를 보였고, 최근 훈련장에서 훈련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투헬 감독은 “음바페가 90분을 소화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그러나 중요한 단판승부에서 네이마르와 음바페 등 최고의 공격수를 모두 가동할 수 있게된 PSG는 한결 더 든든한 마음으로 경기에 나서게 됐다.

사진=PSG 공식 홈페이지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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