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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진구/사진=김창현 기자 chmt@ |
배우 진구가 '요트원정대' 출연 이유를 털어놓았다.
진구는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요트원정대' 제작발표회에서 "선장님에 대한 무한 신뢰"라며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김승진 선장님을 만나보고 싶었다"면서 "충격이었다. 상상 이상의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하, 최시원, 송호준은 제가 살았더니 삶가 전혀 다른 삶을 사셨던 분이다. 그래서 배우의 장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지원을 하게 됐다"
한편 '요트원정대'는 모험을 꿈꿔왔던 네 남자가 요트를 타고 태평양 항해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진구,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과 김승진 선장이 출연한다. 오는 17일 8시 30분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