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의 선한 영향력..팬들 수해 복구 기부 행렬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0.08.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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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AFPBBNews=뉴스1=스타뉴스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팬들이 수해 복구를 위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팬 베이스 '올포지민 코리아'(All For Jimin Korea)는 지난 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민의 이름으로 기부했다.


'올포지민 코리아'는 "전국에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민이 이름으로 기부를 하였고, 더 이상 큰 피해가 없길 바라고 하루 빨리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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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9일 팬계정 '러브모드', '찜뚜' 등도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기부에 동참을 했다.


그 밖에도 지난 4일 팬계정 '아델리오'(adelio)는 SNS에 "수해로 많은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지민이의 이름으로 기부하였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비가 얼른 그치고 더이상 피해가 발생되지 않길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 협회에 방탄소년단 지민'의 이름으로 기부를 이어갔다

지민의 팬들은 "정말 작은 금액이지만 조금이라도 도움되기를 바라며 더 이상의 큰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웃의 아픔을 위로하는 훈훈한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지민의 선한 영향력은 팬들의 따뜻한 기부로 이어지며 진정한 팬덤 문화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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