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끼지도 못하네' 유럽 빅클럽 연봉 'TOP10' 공개, 1위는 바르샤

김우종 기자 / 입력 : 2020.08.12 04:41 / 조회 : 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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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운데)를 비롯한 FC 바르셀로나 선수들. /AFPBBNews=뉴스1
유럽 빅리그를 대표하는 클럽들의 2019~20 시즌 연봉 지출 비용이 공개됐다. FC 바르셀로나(스페인)가 1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2위를 각각 차지한 가운데, 토트넘은 순위에 들지 못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4팀이 랭크됐으며, 스페인이 3팀,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가 각 1팀씩 있었다.

영국 매체 더선은 12일(한국시간) 선수당 가장 많은 연봉을 지불하는 유럽 빅리그 클럽들 TOP 10 순위를 공개했다.

10위는 아스날(잉글랜드)로 선수당 438만 파운드(한화 약 68억원)의 비용을 썼다. 그 중 메수트 외질이 주급 35만 파운드(한화 약 5억 4천만원)로 1위를 차지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리버풀(잉글랜드)은 537만 파운드(약 83억원)로 나란히 공동 8위에 자리했다.


7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로 선수당 553만 파운드(약 86억원)를 지급했다. 그 중 데 헤아 골키퍼가 주급 37만5천파운드(약 5억 8천만원), 연봉 1950만 파운드(약 302억원)로 팀 내 최고액을 기록했다.

6위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612만 파운드·약 95억원), 5위는 프랑스 파리 생제르망(619만 파운드·약 96억원)이 각각 차지했다.

4위는 맨체스터 시티로 698만 파운드(약 108억원), 3위는 호날두가 이끄는 유벤투스로 771만 파운드(약 119억원)였다. 유벤투스에서는 호날두가 주급 54만 파운드(약 8억 4천만원)로 팀 내 최고 수당을 받고 있었다.

2위는 레알 마드리드의 850만 파운드( 125억원), 1위는 바르셀로나의 937만 파운드(약 145억원)였다.

레알서는 가레스 베일이 주급 60만 파운드(약 9억 3천만원)로 팀 내 최고 연봉을 자랑했다. 바르샤는 세계 최고 스타 리오넬 메시가 주급 115만 파운드(약 18억원)로 1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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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연봉 지출 총액 TOP10 클럽들.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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