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조커?"..'아내의맛' 마마X씬님, '패왕별희' 경극 분장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08.11 23:15 / 조회 : 1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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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아내의 맛' 마마와 씬님이 경극 분장에 도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의 시어머니 '중국 마마'가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과 만났다.

마마는 씬님과 함께 경극 분장을 시도했다. 마마는 얼굴을 새하얗게 칠한 후 눈가에는 붉게 메이크업을 했다.

마마는 스스로 "잠깐 나 판빙빙 닮았는데"라고 했지만, 모니터링하던 '아내의 맛' 패밀리들은 "토시오 같다"며 웃었다. 화면에선 조커와도 비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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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씬님은 풀을 이용해 특수 파운데이션으로 완벽한 커버 메이크업을 도왔다. 그러자 마마는 "귀신 같다"며 머리를 끌어모아 처녀 귀신을 연상케 만들었다.

마마와 씬님은 각각 영화 '패왕별희' 속 패왕과 장국영으로 분했다. 마마는 자신의 붉은 눈가를 보고 "맞은 것 같다"며 웃었다. 마마는 이어 "100살이 돼도 새로운 도전을 할 거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경극 노래를 직접 불러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두 사람은 '패왕별희'의 마지막 장면을 연기하며 성공적으로 콘텐츠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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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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