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개그우먼→유튜버 이세영, 5년 만 예능 "日남친과 내년 결혼" [★밤TV]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0.08.12 06:45 / 조회 :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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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화면


'비디오 스타' 개그우먼 이세영이 5년 만에 예능에 출연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서는 이세영이 5년 만에 근황을 전했다.

먼저 이세영은 "곧 웹툰 작가로 데뷔한다"며 "워낙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서 지금 40화까지 그려놓은 웹툰이 있다. 지금 교정하고 있고 올해 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최근 근황을 밝혔다.

이어 "멤버들의 캐리커처를 그려주겠다"며 펜을 들었다. 이어 최송현은 "저 결혼해요"라며 폭탄 발언을 이었다. 그는 "저희는 사귀는 첫날부터 결혼을 생각했다. 그런데 둘 다 결혼식을 안 하길 원해서 청첩장 돌릴 일은 없을 거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또한, 함께 출연한 최송현이 "내년에 결혼할 것"이라 밝히고 팽현숙 또한 "저는 합방할 예정"이라 최초 공개에 폭탄 발언을 이어가자 이세영 또한 이 기세를 몰아 "내년에 결혼한다"고 폭탄 발언을 이었다.


MC 박나래는 "분위기에 휩쓸려 발언하는 거 아니냐"며 만류했지만 이세영은 "남자친구 부모님도 이미 다 알고 계시고 예전부터 결혼하고 싶다고 얘기했는데 지금 시국이 좋지 않아 미루고 있다"고 말해 박소현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세영은 최근 수입에 대해 "예전 방송할 때보다 요즘이 수입이 더 좋다. 유튜브 수입과 광고 수입 등 방송할 때보다 수입이 3배 이상 뛰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같은 채널을 운영하기에 수입은 무조건 반으로 나눈다. 유튜브로 인해 저 혼자 부수적으로 따로 광고를 찍어도 반으로 나눈다. 그렇게 하니까 서로 싸울 일도 없고 좋다"며 최근 근황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 KBS 아나운서 박은영이 처음으로 예능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은영은 "퇴사 후 코로나가 더 커져 활동을 못 하고 있다"며 "김숙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고 말해 MC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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