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배송' 하성운 "애인 유혹하는 절친 화난다" 정답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08.1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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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정답누설 퀴즈쇼-오늘 배송' 방송화면 캡처


'오늘배송' 하성운이 "애인을 유혹하는 절친한테 화가 날 것"이라고 상상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정답누설 퀴즈쇼 - 오늘 배송'(이하 '오늘배송')에서는 김종국, 라비, 데프콘, 이지혜, 유병재, 하성운, 이시원, 설하윤이 속고 속이는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연애 시 더 화나는 상황으로 '애인을 유혹하는 절친' 대 '절친을 유혹하는 애인' 양자택일 문제가 등장했다.

김종국은 "둘 다 돌돌 말아가지고"라고 화를 내면서 "애인을 유혹하는 절친이 더 나쁘다"고 의견을 밝혔다. 데프콘은 "친군데 오래 같이 함께 했잖아"라고 몰입하며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작업하면 안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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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정답누설 퀴즈쇼-오늘 배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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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정답누설 퀴즈쇼-오늘 배송' 방송화면 캡처


이지혜는 "유혹은 삽시간에 일어난다"며 "어쨌든 둘 다 쓰레기다. 절친은 이러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라비는 "셋이 자주 보면 안 된다"고 했고, 이에 하성운은 "상상을 했을 때 애인을 유혹하는 절친한테 더 화가 날 것 같다. 애인이 절친을 유혹하면 그건 그냥 보내야 한다. 나에 대한 미련이 없다는 거다"라고 의견을 냈다.

설문 결과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답은 '애인을 유혹하는 절친'으로 나왔고, 김종국, 라비, 하성운이 정답을 맞췄다.

한편 '오늘배송'은 생활밀착형 '양자택일' 퀴즈와 토크가 결합된 예능 프로그램. 퀴즈의 정답을 맞히는 동시에 모든 정답을 알고 있는 단 한 명의 출연자, ‘오배송’의 정체도 추리해야 하는 신개념 퀴즈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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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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