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최고 몸값 베스트11 공개, 2위는 케인... 1위는?

김우종 기자 / 입력 : 2020.08.11 20:36 / 조회 : 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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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AFPBBNews=뉴스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포지션별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베스트11이 공개됐다.


11일(한국시간) 독일 트랜스퍼 마르크트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몸값이 높은 선수는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이었다. 그는 가장 높은 1억 2800만 유로(한화 약 1788억원)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해리 케인(토트넘)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나란히 1억 2천만 유로(한화 약 1675억원)의 몸값을 자랑했다.

이밖에 미드필더에서는 케빈 더 브라위너, 포그바, 캉테가 수비에서는 로버트슨, 라포르트, 반 다이크, 알렉산더-아놀드가 각각 선정됐다. 골키퍼는 알리송이었다. 이들 11명의 몸값을 모두 합하면 약 10억 3800만 유로(한화 약 1조 4490억원)였다.

◆ EPL 포지션별 몸값 베스트11


- 공격수

라힘 스털링(26·맨체스터 시티), 1억 2800만 유로(한화 약 1788억원)

해리 케인(27·토트넘), 1억 2000만 유로(한화 약 1655억원)

모하메드 살라(28·리버풀), 1억 2000만 유로(한화 약 1655억원)

-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29·맨체스터 시티), 1억 2000만 유로(한화 약 1655억원)

포그바(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 8천만 유로(한화 약 1117억원)

은골로 캉테(29·첼시), 8천만 유로(한화 약 1117억원)

- 수비수

앤드류 로버트슨(26·리버풀), 6400만 유로(한화 약 893억원)

에므리크 라포르트(26·맨체스터 시티), 6000만 유로(한화 약 838억원)

버질 반 다이크(29·리버풀), 8000만 유로(한화 약 1117억원)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2·리버풀), 1억 1천만 유로(한화 약 1536억원)

- 골키퍼

알리송 베커(28·리버풀), 7200만 유로(한화 약 100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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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털링.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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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몸값 베스트11. /사진=트랜스퍼 마르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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