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X김소은 '연애는 귀찮지만..', 심장 폭격 각오한 로맨스! [종합]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0.08.11 17:26 / 조회 : 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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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김소은(사진 오른쪽)/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시청자 심장 폭격을 해보겠다는 각오로 했다"

지현우, 김소은, 박건일, 공찬 등이 출연한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가 시청자들의 심장을 폭격하는 로맨스가 될까.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극본 조진국, 연출 이현주, 제작 MBC에브리원·넘버쓰리픽쳐스, 이하 '연애는 귀찮지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애는 귀찮지만..'은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외로운 건 싫은데 자유는 누리고 싶은 2030들의 한 지붕 각방 동거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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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김소은(사진 오른쪽)/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지현우, 김소은, 박건일, 공찬, 이현주 PD가 참석해 각자 극중 맡은 캐릭터 소개와 작품의 관전포인트 등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지현우는 극중 정신과 의사 차강우, 김소은은 소설가 지망생 이나은, 박건일은 스튜어드 강현진, 공찬은 VIP 전문 보디가드 정훈 역을 각각 맡았다. 이들은 공유 주택에 함께 살며 솔직, 발칙한 연애를 시작하는 2030 세대의 모습을 보여준다.

연출을 맡은 이현주 PD는 제작발표회에서 "로맨스 장르의 (매력을) 많이 살리고 싶었다"면서 "시청자들의 심장을 폭격해보겠다는 각오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로맨스 장인' 지현우 씨와 로맨틱한 연기가 어울리는 김소은 씨의 도움을 받았다. 두 배우가 굉장히 디테일 하다. 케이크를 떠 먹는 장면에서는 무게까지 염두하고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 PD는 "비주얼도 신경을 썼다. 그룹샷이 들어갈 때 미장센이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 시청자들이 많이 느꼈으면 한다"고 했다. 설레는 감정에 보는 재미까지 있음을 강조한 것.

배우들은 각자 맡은 캐릭터의 매력을 언급하며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지현우는 자신이 맡은 차강우 매력에 대해 "편안함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말을 했을 때 선을 잘 타야 한다. 느끼할 수도 있고, 밍밍할 수도 있다. 그 분위기의 완급을 잘 조절하는 하는 사람이라고 느꼈다. 유쾌하고, 따뜻하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1부 대본이 나왔을 때, 느낌이 좋았다. 간질거림의 느낌을 받았다. 그 간질간질이 설레임이었다. 그래서 잘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이 자리에 있는 사람들 외에 공감되는 인물들이 한 명씩 있을 것이다. 부담없이 편하게 봐주셨으면 한다"면서 '공감'을 줄 캐릭터들에 대한 관심도 부탁했다.

김소은은 '연애는 귀찮지만..'의 공감 포인트를 공개했다. 그는 "공유 주택 안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신선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출연하고 있는 다른 매력 만점의 배우들과 연기를 하다보니까 그 배우들과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재미있을 것 같다. 이나은 캐릭터 자체가 굉장히 힘든 상황이고, 헤쳐나가는 모습을 보고 힐링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외에 "2030 세대들에게 공감을 형성할 수 있는 대사가 관전 포인트라고 생각한다"면서 "팍팍한 현실 속에서 꿈을 잃지 않고 달려가는 게 멋져 보였다. 그 부분에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수 있을 것"이라며 극중 자신이 맡은 캐릭터의 매력을 이야기 했다.

박건일, 공찬은 '연애는 귀찮지만..'에서 자신들이 맡은 캐릭터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박건일은 "누구나 한 번은 경험해 봤을 법한 남사친, 여사친 관계성을 대입시켜 볼 수 있는 게 재미있을 것 같다"면서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변해가는 과정,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온도차이도 관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그는 극중 이나은의 남사친 강현진 역을 맡아, 기묘한 동거를 시작하면서 로맨스의 기류를 타게 된다.

공찬은 자신이 맡은 보디가드 정훈 역에 대해 "묵묵하고, 조용히 챙겨주는 편이지만, 가끔은 엉뚱하고, 귀여운 모습도 보일 때 반전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보기와 다른 반전을 예고하면서 활약을 기대케 했다.

설렘과 공감을 예고한 '연애는 귀찮지만..'. 과연 PD의 각오대로, 배우들의 바람대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끄는 로맨스 드라마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연애는 귀찮지만..'은 11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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