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X박정민, 12일 '컬투쇼' 출격..'뉴 브라더' 탄생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08.11 09:20 / 조회 : 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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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박정민 / 사진=이동훈 기자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여름 극장가서 흥행 중인 가운데 배우 이정재 박정민이 영화 홍보를 위해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다.

이정재 박정민은 12일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생방송으로 출연한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분)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로 변신해 역대급 캐릭터를 탄생시킨 이정재와 인남의 조력자 유이로 분해 또 한번의 새로운 연기 도전에 성공한 박정민이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로 청취자를 만난다.

이정재와 박정민은 지난해 '사바하'로 '컬투쇼'를 찾은 이후 1년 6개월 만에 다시 뭉쳤다. 지금까지 홍보 활동 전면에 나서지 않았던 박정민은 이정재와 뭉쳐 황정민을 잇는 '뉴 브라더' 탄생을 예고한다. 이날 '컬투쇼'에는 개그맨 박미선이 스페셜 DJ로 출연해 이정재, 박정민과 함께 무덥고 습한 기운을 날리는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여름 극장가를 구원하는 흥행세를 기록 중이다. 그 동안 한국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글로벌 로케이션을 바탕으로 하드보일드 리얼 타격 액션과, 스크린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개봉 5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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