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정리' 박나래, 윤은혜 구두 컬렉션에 '휘둥그레'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8.11 08:51 / 조회 :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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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박한 정리' 방송 화면


'신박한 정리'에서 개그우먼 박나래가 배우 윤은혜의 구두 컬렉션에 숨겨왔던 '맥시멀 라이프'의 본능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 박나래는 신애라, 윤균상과 함께 윤은혜의 집을 찾았다.

생각보다 깔끔한 거실과 방송 최초로 웰컴 드링크까지 접대받은 박나래는 "오늘 호캉스냐"며 반색했지만, 3명이 함께 사는 셰어 하우스의 현실과 마주한 후 "빛 좋은 개살구였다"고 투덜대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2개의 신발장에서 끊임없이 나오는 윤은혜 신발 컬렉션에 "누가 윤은혜 씨 집에 신발 벗어놓고 가냐? 아니면 식당에서 남의 신발 신고 오는 거냐?"고 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거실을 가득 메운 신발들을 보며 "딱 두 문장으로 이 상황을 표현할 수 있다. '창고 대방출, 사장님이 미쳤어요'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하지만 윤은혜가 예상보다 쿨한 모습으로 신발을 버리자 '욕망코기'의 본능이 살아났다. 예쁜 구두를 볼 때마다 직접 신어 본 박나래는 사이즈가 큰데도 불구하고 "발톱이 더 자랄 예정이다"고 우기는가 하면, 발목에 잠기지 않는 부츠에는 "발에 열이 많아서 이렇게 신는 걸 좋아한다"며 마치 쇼핑 현장을 방불케 했다.

특히 윤은혜가 공항패션으로 유행시킨 구두가 나왔을 땐 "저도 윤은혜 씨 때문에 이 신발을 샀다. 그때 여성들이 이걸 진짜 많이 샀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처럼 박나래는 윤은혜의 집을 정리하며 비움의 행복을 선사하는가 하면, 그간 '신박한 정리'촬영으로 꾹꾹 눌러놨던 '맥시멀 라이프'의 본능을 되살려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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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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