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 윤은혜, 신발 정리.."신민아 선물 빼고!" [별별TV]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0.08.10 23:15 / 조회 : 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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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신박한 정리'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윤은헤가 신발 정리에 나섰다가 신민아가 선물한 구두만큼은 정리하지 못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윤은혜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윤은혜의 신발장 정리가 이뤄졌다. 신발을 좋아한다는 윤은혜는 "헉" 소리가 날 정도로 엄청난 양의 신발을 모아두고 있었다.

이후 '신박한 정리' 세 MC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은 신발장에서 모든 신발을 꺼냈다. 윤은혜 신발 외에도 함께 사는 이들의 신발까지 있었다.

곧이어 시작된 정리의 시간. 윤은혜는 수 많은 신발 중 신민아가 선물해줬다는 구두를 쉽게 버릴 수 없다고 했다. 이에 신애라는 정리해야 한다고 했지만, 끝내 윤은혜는 신민아가 선물한 구두를 따로 빼내었다.

이어 신애라의 주도로 본격적인 비움이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윤은혜는 과감하게 비움으로 신발을 정리했다.

윤은혜는 신발 정리 후 소감을 털어놓았다. 그는 "정말 비우고 싶다. 이걸 비우면 다 비울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한테 신발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털어놓았다. 윤은혜는 "저희 집이 어렵게 살았다. 옷은 물려받아도 상태가 좋은데, 신발은 (물려받으면) 발이 나오고 그랬다"고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신발은 자신이 성공한 뒤, 누릴 수 있는 것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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