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일타 강사 조정식, 수능 D-100..꿀팁 전달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8.10 21:06 / 조회 : 1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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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처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조정식이 수능을 100일 남겨두고 팁을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일타 강사 조정식의 고민이 담겼다.

이날 조정식은 수능 100일을 남겨두고 팁을 전했다. "수능 당일 컨디션 관리에 목숨 걸지 말았으면 한다. 수능 날 어떻게 컨디션이 좋냐. 그리고 영어는 EBS에서 그대로 나온다. 그런데 학생들이 지문 수가 많으니까 포기한다. 남은 100일 동안 하루에 5개만 봐도 다 볼 수 있다. 시간에 치이면 못 보는 거다. 조급해하지 않았으면 한다. 100일의 기적 물을 시간에 지문 봤으면 좋겠다"

이어 "기본기가 중요하다. 영어는 무조건 기본기다"고 덧붙였다.

조정식은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조정식은 "희망고문 하는 거 안 좋아한다. 누가 '지금 늦은 거 같다'고 말하면 '네가 더 잘 알지 않냐'라고 답하는데 학생들이 상처받는 거 같다. 나는 도움 되라고 하는 말인데. 1000명 다 상담하다 보면 시간이 부족하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어른들은 솔직하게 말하면 진정성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이들은 현실에 지쳐 위로를 받고 싶어한다. 적당히 섞어서 말해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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