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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초희/사진=김휘선 기자 |
배우 이초희가 '한 번 다녀왔습니다' 종영과 동시에 소속사 굳피플과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굳피플은 10일 오후 "이초희 배우의 전속계약이 드라마 종영과 동시에 종료됩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굳피플 측은 "드라마 종영까지 최선을 다해 매니지먼트 업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면서 "굳피플과 함께 배우로서 좋은 활동을 펼친 이초희 배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이초희 배우의 활동을 응원하며 한결 같이 지지하겠습니다. 이초희 배우에게 변함 없는 사랑을 부탁드립니다"고 했다.
이초희는 2017년 5월 굳피플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이초희는 2011년 영화 '파수꾼'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그는 영화 '전국노래자랑' 외에 드라마 '하녀들' '육룡이 나르샤' '운빨 로맨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 지난 3월 첫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송다희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