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폭스, 이혼 후 4살 연하와 달달 수영장 데이트 外 [위클리할리우드]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8.0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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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간 폭스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스타들의 한주간 소식을 정리해서 알려드립니다.

○...메간 폭스(35)가 4살 연하 머신 건 켈리와 수영장 데이트를 즐긴 모습을 공개했다. 메간 폭스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처롭고 아름다운 소년. 내 마음은 네꺼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메간 폭스는 머신 건 켈리와 함께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수영복을 착용하고, 허리에는 수건을 걸친 모습이다. 특히 메간 폭스는 머신 건 켈리의 어깨에 턱을 기대 시선을 끌었다. 메간 폭스는 최근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10년 간의 결혼생활을 끝냈다. 이후 머신 건 켈리와 데이트, 길거리에서 키스하는 모습 등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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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펜, 레일라 조지 /AFPBBNews=뉴스1


○...숀 펜(60)이 32살 연하의 연인 레일라 조지(28)와 결혼했다고 직접 알렸다. 숀 펜은 '코로나 웨딩'을 했다며 결혼 반지를 자랑했다. 숀 펜은 4일 미국 세스 마이어 쇼에 영상으로 출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난 주말 레일라 조지와 결혼했다"라며 "우리는 코로나 웨딩을 했다. 줌(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 승인을 받았고, 두 명의 내 자녀와 레일라의 오빠가 참석했다"라고 밝혔다. 또 숀 펜은 레일라와 나눠 낀 결혼 반지를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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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드 스타헬스키(왼쪽), 데릭 콜스타드 /AFPBBNews=뉴스1



○...원빈 주연의 영화 '아저씨'(감독 이정범)가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되는 가운데, 제작자와 각본가가 확정됐다. 5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미국 영화 제작 스튜디오 겸 배급사 뉴 라인 시네마가 제작하는 '아저씨' 리메이크에 '존윅' 시리즈를 연출한 채드 스타헬스키가 제작에 참여한다. '존윅' 시리즈에서 각본을 맡은 데릭 콜스타드도 이 작품에 합류했다. 현재 뉴 라인 시네마 측은 '아저씨' 리메이크 연출을 맡을 감독을 물색 중이다. 원빈 주연의 영화 '아저씨'는 지난 2010년 개봉해 617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스스로 세상과 단절돼 외로이 살아가던 한 남자가 자신에게 유일하게 마음을 열어준 소녀를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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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행크스 /AFPBBNews=뉴스1


○...톰 행크스가 디즈니 제작 '피노키오' 실사 영화에 출연을 논의 중이다. 5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톰 행크스는 현재 디즈니가 준비 중인 '피노키오' 실사 영화에 출연할 전망이다. '피노키오' 실사 영화는 '폴라 익스프레스' '리얼 스틸' 등을 연출한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톰 행크스는 제페토 영감 역으로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 앞서 톰 행크스는 지난 2018년에도 '피노키오' 실사 영화 출연을 놓고 협상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폴 킹 감독이 하차하면서 제작에 난항을 겪었고 제작이 보류됐다. 이후 2020년 1월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이 '피노키오' 실사 영화 메가폰을 잡으며 캐스팅을 진행해왔다. 톰 행크스는 '피노키오' 실사 영화 시나리오를 읽고 먼저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에게 연락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톰 행크스와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은 '포레스트 검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디즈니 역시 과거 톰 행크스와 작업을 희망했다고. 피노키오 역할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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