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괜' 지혜원 "좋은 작품·선배 만나 큰 행운" 종영 소감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8.09 11:01 / 조회 : 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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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키이스트


배우 지혜원이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연출 박신우, 극본 조용)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혜원은 9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벌써 마무리되었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이렇게 좋은 작품에서 좋은 선배님들을 만나 재미있게 연기할 수 있다는 자체가 저에게는 큰 행운이었고, 감사한 나날들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지혜원은 극 중 '괜찮은 정신병원'의 우울증 환자 이아름 역을 맡아 연기했다. 남편의 가정 폭력으로 자존감을 잃고, 우울증에 빠지게 된 이아름의 감성적이고, 내성적인 면면을 그려냈다.

지혜원은 "지금까지 아름이를 응원해 주시고,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시청해 주셨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좋은 추억과 배움을 간직하고, 저도 머지않아 다시 좋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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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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