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인더숲' 티저 영상 속 숲을 닮은 편안함..'힐링의 아이콘'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0.08.0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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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사진='인더숲 BTS편' 티저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인더숲' 티저에서 숲을 닮은 편안함과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힐링의 아이콘' 같은 모습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인더숲 BTS편' (In the SOOP BTS ver.)이 방송을 앞두고 두편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숲이 주는 편안함을 닮은 멤버 지민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영상에서 지민은 "지금 오히려 이 일주일이 너무 감사하다"며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속에서 보낸 휴식의 시간에 감사함을 전했다.

특히, 여유로움 가득한 표정으로 흐르는 강을 바라보는 지민의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시키는 서정미 가득한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티저 영상에서 보여지는 지민만이 품어내는 서정적이고 평화로운 분위기는 마치 지난해 10월 '굿 윌 헌팅'을 제작한 세계 영화계의 거장 미국 '구스 반 산트' 감독이 영국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함께 작업하고 싶은 배우로 '지민'을 꼽았던 이유를 연상케 한다.


'구스 반 산트' 감독은 "그는 배우는 아니다"라면서도 "때때로 나는 내가 좋아하는 평화로운 느낌을 지닌 이들을 보게 되는데, 지금은 지민이 그렇다"라며 지민을 카메라에 담아보고 싶다며 지민에게 러브콜을 보낼 것을 암시하기도 했다.

한편 지민을 응원하기 위한 팬들의 서포트도 이뤄질 예정이다.

지민의 팬베이스인 '올포지민(@ALLFORJIMIN)'과 'JAMJAM @parkjamjam_kr'은 SNS를 통해 "지민이의 'DYNAMITE' 컴백을 응원하고 JTBC [인더숲 BTS편] 방영을 축하하는 의미로 '인더숲 BTS편' 방송 시작 전 광고를 진행합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서포트는 오는 21일 컴백을 앞둔 지민을 응원하기 위해 같이 진행되는 것으로 8월 19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JTBC 인더숲 BTS편' 방송 전에 송출된다고 전했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인더숲 BTS편' 방송과 오는 21일 컴백을 앞둔 방탄소년단 지민이 어떤 모습과 매력을 보여줄지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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