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다' 이상이, 이초희에 프러포즈 "결혼하자 송다희"[종합]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8.09 08:22 / 조회 : 810
image
'한 번 다녀왔습니다' /사진=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이상이가 이초희에게 프러포즈 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안아름, 연출 이재상,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본팩토리) 77, 78회는 29.4%, 33.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 시간을 돌고 돌아 만난 송영달(천호진 분)과 강초연(이정은 분)의 남매 상봉 그 이후의 이야기와 송다희(이초희 분)에게 프러포즈 하는 윤재석(이상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송영달과 강초연의 극적인 남매 상봉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물들였다.

이후 송가(家)네 가족이 된 강초연은 가족들과 함께 파티를 여는 등 평범한 일상을 보냈다. 그러면서도 집에서 같이 살자는 송영달의 제안은 정중하게 거절하고 김밥집을 재오픈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새로운 도약에 설레여 하는 강초연과 기쁘지만 어딘가 아쉬운 듯한 모습을 보이는 송영달의 모습이 교차했다.

또한 송가희(오윤아 분)와 박효신(기도훈 분), 송나희(이민정 분)와 윤규진(이상엽 분), 송다희(이초희 분)와 윤재석(이상이 분)의 흥미진진한 관계도 재미를 더했다.

젊을 때 연애를 많이 해봐야 한다고 열변을 토하는 강초연과 민망함에 어쩔 줄 몰라 하는 송가네 자매들의 모습이 그려진 것. 박효신, 윤규진, 윤재석에게 연락이 오자, 각자 핑계를 대며 자리를 피하는 이들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또 다른 설렘을 안겼다.

한편 윤재석은 나가 살라며 장난 반, 농담 반으로 협박을 일삼는 형 윤규진의 태도에 울컥해 독립할 것을 결심했다. 이후 윤재석은 윤규진에게 "나 송다희를 진짜 좋아하나 봐. 못 보면 막 기운이 빠지고, 헤어지기 진짜 싫어"라며 송다희를 향한 짙어진 감정을 토로했다.

이때 같은 이유로 송나희와 결심을 했다는 윤규진의 말에 멈칫, 송다희와의 결혼을 상상하며 시청자들의 주말 저녁을 달콤하게 물들였다.

방송 말미에는 윤재석이 송다희에게 프러포즈를 해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송다희와 함께 자취방을 보러 다니던 윤재석이 진지한 마음을 고백한 것. 자연스레 송다희와의 미래를 그리던 윤재석은 이내 그녀를 껴안고 "계속 웃고만 있지 말고 자세히 좀 둘러봐봐 집 좀. 둘이 살기엔 어떤지"라며 넌지시 고백을 던졌고, 프러포즈냐고 묻는 그녀에게 "나랑 같이 살자. 나랑 결혼하자 송다희"라며 프러포즈를 했다. 이초희가 이상이의 프러포즈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윤성열|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