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얼마나 답답할까' 김광현, 동료 코로나19 확진에... 선발 출격 언제쯤?

김우종 기자 / 입력 : 2020.08.08 20:41 / 조회 : 1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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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AFPBBNews=뉴스1
역사적인 메이저리그 선발 데뷔전을 눈앞에 두는 듯했다. 그러나 불가피한 팀 내 사정으로 인해 모든 게 불투명한 상황이 돼버렸다. 본인은 얼마나 답답할까. 코리안 메이저리거 김광현(32)의 이야기다.

김광현이 속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김광현의 등판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8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구단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가 2명, 직원은 1명이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확진자가 나오면서 이날 부시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시카고 컵스와 경기는 즉시 취소됐다.

세인트루이스는 앞서 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5일부터 디트로이트와 4연전을 치르지 못했다.

그리고 이번에 3명이 추가되면서 일단 10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시카고 컵스와 3연전은 취소된 상태다.

김광현의 선발 등판 일정 역시 바뀔 것으로 보인다. 당초 김광현은 오는 12일 피츠버그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올 시즌 마무리 투수로 시작한 김광현의 역사적인 첫 선발 빅리그 데뷔전이 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시카고 컵스전이 모두 취소되면서 김광현의 일정 역시 다시 조정될 전망이다. 여차하면 피츠버그전도 아예 취소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또 경기를 한다고 하더라도 김광현의 선발 등판 순서가 뒤로 바뀔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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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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