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열정과 흥으로 가득 채운 노래방 라이브..팬들에 힐링과 감동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0.08.08 11:13 / 조회 : 2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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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사진=방탄밤 'Map Of The Song : 7' 비하인드 신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열정과 흥이 넘치는 노래방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 아미들에게 큰 힐링을 주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7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 TV'에 [BANGTAN BOMB(방탄밤)] 'Map Of The Song: 7' 비하인드 신 영상이 공개됐다.

'2020 BTS FESTA' 콘텐츠 'MAP OF THE SONG : 7'의 비하인드 신 영상을 담은 모습으로, 멤버들이 '방탄 생파' 촬영장에 마련된 노래방 부스에서 따로 또는 같이 노래를 부르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지민은 초반 막내라인과 함께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앨범 수록곡 '00:00(Zero O’Clock)'을 불렀고, 지민은 독보적인 음색의 음원과 다름없는 노래를 불러 큰 감동을 전했다.

지민의 흥은 '돌아온 트로트 버전'으로 부르면서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현란한 발재간과 함께 트로트에 맞는 창법으로 목소리 톤도 바꿔가면서 역시 명불허전 방탄의 리드 보컬답게 노래를 맛깔스럽게 불러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다.

그리고 이어진 멤버의 솔로곡 '에피파니'(Epiphany)까지 남다른 음색의 지민만의 느낌과 감성으로 불러 팬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주었다. 시원스레 올라간 마지막 고음 파트에서 다시 한번 감동을 안긴 지민은 애드리브로 노래의 맛을 더해, 고음, 중음, 저음을 자유로이 넘나드는 빼어난 노래 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멤버들이 부르는 트롯 버전의 노래에 맞춰 흥을 주체하지 못한 지민은 벽을 잡고, 노래방 부스의 문을 잡고 다양한 춤을 선보이며 제대로 흥을 돋우었고 멤버들 뒤에서 춤만 추고 있어도 신난 지민의 흥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팬들도 보며 즐거워했다.

팬들은 "지민만 보고 있어도 힐링이 된다"며 SNS를 뜨겁게 달궜다. 팬들에게 제대로 큰 힐링을 선사한 지민의 다음 행보는 오는 21일 발표되는 방탄소년단 새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로,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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