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구단 인사 담당자 역량 강화 위한 HR 과정 실시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8.07 15:57 / 조회 : 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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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구단 인사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K리그 아카데미 HR(Human Resource, 인적자원) 과정'을 6일과 7일 이틀간 온라인 강의로 개최했다.

연맹은 지난 2013년부터 K리그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분야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리그 아카데미'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HR과정은 올해 신설된 신규 과정이다.

이번에 진행된 1차 HR과정은 '중소규모 조직의 인적자원 확보 및 관리'를 주제로, ▲HR 트렌드 변화 분석 ▲채용관리 개요 ▲기업사례 분석 ▲채용 관련 필수 노동법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K리그 22개 구단의 인사업무 담당자 총 31명이 수강했다. 12월에 열릴 2차 과정은 '인사평가와 보상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맹은 향후 지속적으로 HR과정을 개최해 K리그 구단들이 각 구단에 적합한 인적자원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맞춤형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K리그 아카데미’는 크게 경영진 교육과정(CEO, 감독, GM) / 실무진 교육과정(마케팅, PR, 회계, 지자체, HR) / 미래 인재 교육과정(유소년 지도자, K리그 선수, 신인선수, 축구산업 아카데미, 진로탐색) 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연맹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언택트' 경향에 맞춰 온라인 교육 형태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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