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콘서트, 오늘(7일) 서울서 개최 "함성·떼창 금지"

이정호 기자 / 입력 : 2020.08.07 08:38 / 조회 : 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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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조선


'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가 우여곡절 끝에 개최한다.

'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7일부터 23일 일요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5회씩 3주에 걸쳐 총 15회차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 공연 방역지침'에 따라 진행된다. 좌석 간 거리두기는 물론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전 관람객 대상 체온 측정 의무화, 실관람자 기준 문진표 작성 및 신분증 필수 지참, QR코드 본인인증을 해야 들어갈 수 있다. 공연 중 함성 및 구호, 단체행동 또한 금지된다.

콘서트 제작사 쇼플레이 측은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하며 "1월부터 '미스터트롯' 콘서트를 기다려주신 관객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린다"며 "기존 대책보다 더욱 강화된 방역 대책 아래 관람객과 출연진, 스태프들의 안전에 더욱 신경 쓰겠다. 불가항력적인 상황들의 발생으로 공연 진행이 쉽지 않으나 출연진을 포함한 모든 스태프들이 공연에 대한 열망이 커 방역지침을 모두 준수하며 공연 일정을 변경하더라도 공연을 올릴 예정"이라고 철저한 방역을 약속했다.

'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차례나 연기됐다. 특히 최근에는 송파구청이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이유로 대규모 공연장 공연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리면서 개최까지 2~3일을 앞두고 취소되는 사태가 벌어졌지만 양측이 극적으로 합의하며 공연을 개최하게 됐다.

특히 이번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콘서트인 만큼, 관객뿐 아니라 업계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 철저한 방역을 통해 확산을 통제하면서 성공적으로 개최할 경우, 앞으로 열릴 공연의 지침으로 삼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공연이 미뤄지면서 일부 아티스트의 출연 스케줄에도 변동이 생겼다. 김호중은 7일, 8일, 9일 공연에만 출연하고, 나태주는 7일, 8일 오후 1시 공연에 출연하지 않는다. 이대원 역시 8일 공연에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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