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히가시데 마사히로, 아내 안과 결국 이혼..세 아이 양육은?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08.06 17:29 / 조회 :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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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을 저지른 히가시데 마사히로(왼쪽)와 아내 안이 이혼했다 / 사진=AFPBBNews뉴스1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으로 열도를 떠들썩하게 했던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결국 아내 안과 이혼했다.

최근 일본 보도에 따르면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아내 안은 이혼했다.

두 사람은 이혼 사실을 발표, 세 아이는 안이 양육한다고 알리며 "아이들의 부모로 계속 협력하고 지내겠다. 따뜻하게 지켜봐 달라. 폐를 끼쳐서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와타나베 켄의 딸인 안과 201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과 쌍둥이 딸 등 3명의 자녀를 뒀으며, 일본에서 잉꼬 부부로 불리며 사랑 받았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결혼 후 방송 프로그램에 나와서 "아이가 생긴 후 인생이 변했다. 힘들어도 집에 와서 아이를 보면 충전이 된다"라고 말하며 가정적인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 1월 일본 매체 주간문춘이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카라타 에리카와의 불륜을 폭로했다. 카라타 에리카와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영화 '아사코'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지난 4월 영화 시사회에 참석, 100여 명이 넘는 취재진 앞에서 자신의 불륜을 공식 사과 했다. 사과에도 불구, 안은 이혼소송을 준비했고 결국 두 사람은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불륜으로 인해 갈라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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