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비장한' 불투이스, "지금의 울산, 시즌 초반과 완전히 달라"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8.06 15:01 / 조회 :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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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울산] 곽힘찬 기자= 울산 현대의 ‘철벽’ 수비수 불투이스가 수원 삼성전을 앞두고 울산이 시즌 초반과 비교해 완전히 달라졌다고 자신했다.

울산은 8일 토요일 오후 7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수원 삼성과 하나원큐 K리그1 2020 1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11승 2무 1패로 승점 35점을 기록 중인 울산은 전북 현대에 3점 앞선 1위에 올라있다.

올 시즌 울산은 공수밸런스가 완벽하다. 득점은 34점으로 K리그1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실점도 10점으로 전북(9점)에 이은 2위다.

울산의 상승세엔 ‘수비의 핵심’ 불투이스의 공이 크다. 정승현, 김기희 등과 함께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울산의 후방을 책임지고 있다. 불투이스는 수원전을 이틀 앞둔 6일 오후 2시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수원전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불투이스는 “수원전에서 최선을 다해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울산은 반드시 우승해야 하는 팀이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울산은 수원전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팬들과 만남을 갖게 된다. 그래서 출전을 앞둔 불투이스의 모습은 어느 때보다 비장했다. 불투이스는 “팬의 있고 없고 차이는 굉장히 크다. 울산은 K리그 최고의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팬들 앞에서 경기를 뛰지 못한 것이 아쉽다. 팬들은 12번째 선수로 선수들에게 큰 힘을 준다. 이번 경기에서도 팬들이 응원을 해준다면 더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지난 2라운드 당시 울산은 수원을 만나 드라마틱한 경기를 펼쳤다. 46분까지 고승범과 크르피치에게 실점하며 0-2로 끌려갔지만 주니오의 멀티골과 김인성의 득점에 힘입어 짜릿한 3-2 역전승을 거뒀다.

불투이스도 그때 경기를 기억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의 울산은 180도 바뀌었다고 자신했다. 불투이스는 “지난 2라운드의 경우 울산이 최고의 스타일을 찾아가는 과정이었다. 그래서 두 골을 먼저 내주는 일이 발생했다. 하지만 지금의 울산은 시즌 초반과 전혀 다른 팀이다. 모든 선수들이 100%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고 시즌 초반보다 팀플레이가 강해졌다”라고 강조했다.

사진=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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