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함덕주, 나란히 '팔꿈치 부상'... 두산, 4번-마무리 이탈 '날벼락' [★잠실]

잠실=김동영 기자 / 입력 : 2020.08.06 16:19 / 조회 : 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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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한 김재환(왼쪽)과 좌측 팔꿈치 부상으로 빠진 함덕주.

두산 베어스 '거포' 김재환(32)과 마무리 함덕주(25)가 1군에서 빠졌다. 김재환은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함덕주도 등재될 전망이다. 국해성(31)과 윤명준(31)이 등록됐다.

김태형 감독은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정규시즌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김재환과 함덕주가 1군에서 빠졌다. 국해성과 윤명준을 1군에 올랐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재환은 오른쪽 팔꿈치 안쪽에 통증이 있다. 염려할 정도는 아닌데, 근육에 손상이 온 것 같다. 함덕주도 팔이 좋지 않다. 지난 NC전(1일) 때 공 던질 때 너무 힘이 들어가는 것이 보였다. 김재환, 함덕주 둘 다 이번 주는 힘들 것 같다. 다음주 봐야할 것 같다"라고 더했다.

김재환은 전날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경기 도중 오른쪽 팔꿈치 통증이 발생하면서 교체됐다.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두산으로서는 4번 타자의 부재를 떠안게 됐다.

함덕주는 왼쪽 팔꿈치 부상이다. 두산 관계자는 "함덕주는 일단 오늘은 1군 엔트리에서 빠졌고, 병원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 부상자 명단 등재 여부를 결정한다"라고 설명했다.

김태형 감독은 "김재환의 4번 자리는 고민해봐야 한다. 들어갈 만한 선수는 오재일 정도다. 마운드는 박치국, 이현승, 홍건희를 필승조로 쓸 생각이다. 홍건희를 가장 뒤에 두고 앞에 이현승을 낸다. 빠른 승부가 필요하다면 홍건희를 일찍 낼 수도 있다"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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