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선행은 계속, 시리아 어린이들에게 교육용 자료 배포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8.0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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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리오넬 메시(33, FC바르셀로나)가 내전으로 고통받는 시리아 어린이들을 위해 또 기부에 나섰다.

6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아스'는 "메시의 재단이 유니세프와 함께 시리아 9개주 총 5만630명의 아이들에게 교육용 자료를 전달할 수 있는 기부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메시 재단의 도움으로 시리아 어린 아이들이 놀이와 인지 및 사회적 발달에 기초한 수업에 도움이 되는 필수 도구를 마련하는데 중요하게 쓰였다. 자료는 유아기, 레크리에이션, 학교 등 교육 과정을 기반으로 한다.

메시가 시리아 아이들의 교육 지원에 나서는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7년에는 1천6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정식 교육을 배울 수 있도록 교실 건설을 지원했고 2018년에도 시리아 어린이 후원을 위해 유니세프에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메시 재단은 "유니세프와 함께 시리아의 재활과 발전을 돕는 것 외에도 어린 아이들이 행복한 유년 시절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연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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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레오 메시 재단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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