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엄정화X박성웅, '오케이 마담' 홍보 요정..입담도 OK! [종합]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8.05 13:59 / 조회 :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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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박성웅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엄정화와 박성웅이 '오케이 마담' 홍보 요정으로 변신했다. 이들의 입담도 영화처럼 오케이였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서울·경기 91.9MHz)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코너 '선생님을 모십니다'로 꾸며져 영화 '오케이 마담'에 출연하는 배우 엄정화와 박성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엄정화는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여러분께 새로운 영화로 또 인사드리게 되어서 기쁘고 설렌다"라고 인사했다. 박성웅은 "처음 인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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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박성웅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영화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액션 코미디다.

엄정화, 박성웅이 출연한 영화 '오케이 마담' 개봉일까지 딱 일주일 남았다. 엄정화는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미스 와이프'라는 영화 이후에 벌써 시간이 5년이 됐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뭔가 더 애착이 가고 설레인다. 최근 언론 시사가 있었다. 약간 울컥했다. 시간이 너무 소중해서 기다리던 시간이고 해서 너무 기쁘더라"라고 덧붙였다.

박성웅은 "영화에서 철부지 연하 남편이다. 그래서 목소리까지 변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케이 마담'에 대해 "코로나19 이후 개봉하는 유일무이한 액션 코미디다. 생애 처음으로 하와이 가족 여행에 당첨되면서 비행기를 처음타는 가족이 납치된다. 뜻밖의 히어로들이 등장하고 납치범을 제압하고 하와이로 가는 스토리다. 반전이 있다"라고 소개했다. 엄정화 역시 "반전의 반전, 반전이다"라고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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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또 박성웅은 "눈 여겨 보지 않아도, 가만히 앉아 있어도 빠져든다. 고무적인 게 시사회 때 보통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면 박수가 한 두번 정도 나온다. '오케이 마담'은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기 전에 박수가 났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 일어선 사람이 없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엄정화도 "시사회 반응이 좋아서 설레인다. 하루 하루 조심하면서 개봉날짜까지 잘 기다리자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엄정화는 "'오케이 마담' 감독님이 예스 마담 시리즈를 좋아셨다. 저도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때 '오케이 마담'이라는 가제가 붙어 있었는데 이 제목이 좋았다. 너무 설레이면서 봤는데 끝까지 너무 즐겁고 액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무엇보다 하고 싶었던 시나리오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한테 시나리오가 와서 놀랐다. 너무 잘하고 싶었다. 저희 최봉록 무술 감독님과 무술 팀들이 많이 도와줬다. 열심히 특훈했다"라고 강조했다.

박성웅은 "'오케이 마담'에서 구강 액션을 심하게 털어냈다. 저는 액션스쿨 1기다 보니까 무술 감독님이 없을 때 누나(엄정화)에게 특별 훈련을 2시간 가량 해줬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엄정화는 "부산 촬영할 때 시간을 내서 자진해서 가르쳐주더라. 너무 고맙더라"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박성웅은 "누나가 욕심이 너무 많다. 스타킹 무릎이 다 뜯어질 때까지 하더라. 누나한테 '이 정도면 됐어'라고 했는데 '성웅, 나 한 번 더 해야할 것 같아'라고 했다. 그때 저도 연기를 해야하는데 열 몇번 하니까 저도 힘들더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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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또 박성웅은 "제가 봤을 때는 괜찮았다. 그런데 계속 한 번 더 해야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엄정화는 "처음 하다보니까 액션을 얼마 만에 해야하는지 가늠하기가 어려웠다. 성웅씨가 볼 때는 이 정도면 괜찮았지만, 제가 봤을 때 처음이다보니 어색해서 더 하고 싶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박성웅은 "홍금보가 봤을 때 괜찮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 청취자는 엄정화에게 '환불원정대'와 관련해 질문을 던졌다. 엄정화는 "환불을 받아본 적이 없다. 난 가서 울면서 받아올 것 같다. 말 싸움을 잘 안한다. 싸움도 잘 하지 않고 해보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성웅은 "환불은 커녕 돈만 안 뺏기면 다행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엄정화는 '이효리, 제시, 화사 중에 환불 받을 거 같은 사람'으로 "이효리"라고 답했다. 곧바로 "제시"라고 말했다. 그는 "다 만나 보니까 너무 여리고 재밌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엄정화, 박성웅이 출연한 영화 '오케이 마담'은 오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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