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AFPBBNews=뉴스1 |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9)이 4번 타자로 나서 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
최지만은 5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레이스는 5-1로 이겨 5연패를 끊었다.
세 번째 타석까지 침묵하던 최지만은 4-1로 앞선 7회말 1사 1, 3루서 귀중한 쐐기 타점을 올렸다. 바뀐 투수 라이언 브레이저를 맞아 좌측에 깊숙한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최지만의 타율은 0.148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