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머니' 홍성흔 우등생 딸vs꾸러기 아들..최고 5.9%[종합]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8.05 08:50 / 조회 :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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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부가 머니?' 방송 화면


'공부가 머니?'에서 전 야구선수 홍성흔 부부가 성향 다른 남매의 고민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 38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3.8%, 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9%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성흔 가족이 출연, 우등생 첫째 딸 화리와 장난기 넘치는 아들 화철의 교육 방법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각자 성향에 맞춰 실천할 수 있는 솔루션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홍성흔 부부의 자녀는 극과 극 모습을 보였다. 화리는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공부하는가 하면, 화철은 책상에 앉으라는 말에도 침대에 누워 온라인 수업을 들었다.

또한 화리는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까지 총 4개 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실력을 뽐내 탄성을 자아냈다. 또 특목고와 하버드를 목표로 하는 만큼 일일 계획부터 한 달 일정까지 정해두고 실행하는 우등생의 정석을 보였다.

반면 아침부터 휴대폰 게임을 하던 화철은 아빠가 오는 인기척에 바로 자는 척하는 순발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화철은 1분 앉아 있는 것도 힘들어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렇게 극명하게 다른 두 남매를 위한 솔루션으로 전문가들은 성향에 맞게 학습량을 조절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화리에게는 외국어 심화 학습과 함께 승부욕을 최대한 자극하는 방법을 제시했고, 공부에 집중하기 어려워하는 화철에게는 책상 의자를 '짐볼'로 바꿔 집중력을 높이는 솔루션을 제안했다. 특히 금나나 전문가는 "'열등아'라고 꼬리표 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흔은 자신의 영어 발표문에 대해 이상한 점을 지적하는 화리에게 다급하게 변명을 했고, MC 신동엽과 소이현은 화철의 모습이 보인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홍성흔은 결국 번역기를 사용했다고 실토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이병훈 전문가는 상대적으로 데이터가 많은 한일 번역을 우선 사용 후, 영어로 번역하면 정확성이 올라간다는 현실적인 팁을 전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말미에는 엄마 김정임과 꾀를 부리는 화철이 갈등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였다. 김정임은 화철이 몇 번이고 책상에 앉아 공부하라고 했지만 말을 듣지 않자 "안 되겠다. 달래는 것도 한계가 있다. 똑바로 앉아"라고 말했다. 화철은 갑작스러운 훈육에 뾰로통한 얼굴로 침묵시위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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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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