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즐거운 '달방' 퇴근길..상큼 러블리 '뷔타민'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0.08.05 08:05 / 조회 : 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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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 /사진='달려라방탄'


방탄소년단(BTS) 뷔가 재기발랄한 매력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지난 4일 공개된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프로그램 '달려라 방탄' 111화에서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시작된 보물찾기가 이어졌다. 멤버들은 단체전으로 보물을 찾기 시작해서 개인전 비밀번호 찾기로 끝을 맺었다.

뷔는 여러 개의 가짜 보물들 속에서 재빠른 수색으로 진짜 보물을 찾도록 도움을 줬다. 뷔가 멤버들이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친 더미 속에서 진짜 보물이 감춰진 트럭의 키를 발견한 것이다.

그렇게 시작된 2차전은 비밀번호를 찾기 위한 개인전이었다. 비밀번호가 숨겨진 곳곳에서 뷔는 순발력과 재치를 발휘했는데 특히 더미들이 있는 방에서는 '고양이, 차, 도시, 콜라'가 들어간 문구에서 공통점인 알파벳 'C'를 단번에 알아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여러 힌트를 조합해 비밀번호를 찾은 뷔는 진짜 보물이자 상품이 '퇴근'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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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 /사진='달려라방탄'


퇴근해도 좋다는 제작진의 말에 아이같이 해맑게 웃던 뷔는 다급하게 촬영장을 떠나려고 해 보는 이들의 공감을 얻어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퇴근을 앞두고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뷔의 모습은 활짝 웃는 입과 동그랗게 솟은 볼, 휘어진 눈망울과 더불어 뷔의 순수하고 맑은 미소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까맣고 곱슬거리는 머리스타일때문에 강아지같이 귀엽고 사랑스러움 그 자체였다는 평이 쏟아졌다.

팬들은 '퇴근'이라는 말에 이토록 해맑게 웃으며 좋아하는 뷔의 모습을 보고 직장에서 퇴근 기다리는 마음은 다 똑같다며 큰 공감을 나타냈다. 또한 환하게 웃는 뷔의 모습에 피로마저 날아갔다며 비타민이 아닌 '뷔타민'이라며 재치있게 답하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새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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