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유산' 강세정, 남성진에 돌직구 "정신 차려라"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8.04 20:41 / 조회 : 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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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방송화면 캡처


'기막힌 유산'의 강서정이 남성진에게 일침을 놨다.


4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서 부설악(신정윤 분)과 공계옥(강세정 분), 부한라(박신우 분)은 부금강(남성진 분)을 찾아갔다.

이날 공계옥은 "애리 언니랑 애들 안 보고 싶어요?"라며 부금강에게 집에 들어오라고 설득했다. 부금강은 "이게 누구 때문에 그렇게 된 건데. 재산권 행사하는 분 때문에 내가 여기 있는 거 아니냐"라며 도리어 화를 냈다.

부한라는 "애초에 형이 말아먹지만 않았으면"이라며 공계옥의 편을 들었다. 부금강은 "유산 상속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이제 형제고 뭐고 없다는 거야?"라며 부한라에 언성을 높였다.

소란스러워진 현장을 본 공계옥은 "알고 있으면 정신 좀 차리세요. 다들 열심히 하는 척이라도 하는데 태희 아빠만 이러고 있어요.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고 머리가 있으면 지금 노숙이 아니라 뭐 해야 하는지 생각해보라고요"라며 세게 나왔다.


이어 "가요. 아직 살만한데 우리가 오버했나 보네"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눈치 보던 부한라는 공계옥을 따라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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