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폭행 논란' 박상철, '트롯 전국체전' 하차 "소속사와 협의"[공식]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08.04 17:05 / 조회 : 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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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상철 / 사진=김휘선 기자 tndejrrh123@


가수 박상철이 불륜과 재혼, 폭행 논란에 휩싸여 '트롯 전국체전'에서 하차하게 됐다.

4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오늘 박상철 씨의 소속사와 협의해 프로그램을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는 것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박상철은 오는 11월 방송을 앞둔 '트롯 전국체전'에 고두심, 남진, 주현미, 김연자, 설운도, 조항조 등과 함께 지역 감독으로 출연을 확정한 바.

이날 한 매체는 박상철이 평범한 가정생활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실 두 번의 이혼과 이 과정에서 상간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박상철은 1992년 A씨와 결혼, A씨와 결혼생활을 하던 중 2000년 1집 '부메랑'으로 데뷔했다. 그러나 이후 박상철은 2007년 13세 연하인 상간녀 B씨와 외도를 했고 2010년 두 집 살림을 시작했다. 그는 2011년 혼외자 C양을 출산했다고 알려졌다.

박상철은 A씨와 2014년 이혼하고 B씨와 사실혼을 유지했지만, B씨와도 이혼 소송을 진행하게 됐다. 2016년 두 사람이 혼인신고를 접수했지만 혼인신고 4개월 만에 이혼 소장을 접수, 그 뒤로 취하와 소송, 취하와 소송을 반복했다. 두 사람은 서로 폭행, 폭언, 협박 등으로 형사고소를 했다. 박상철은 B씨가 주장한 혐의를 부인했다. 법원은 박상철에 대해 대부분 무죄와 혐의없음으로 결론 냈다.

이 같은 논란에 박상철은 이날 녹화에 참여하기로 했던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 불참했다. 박상철은 이날 오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법원에서 무죄를 받았는데, 폭행과 폭언을 했다는 주장이 담긴 보도가 억울하다"고 밝혔다.

또한 박상철은 "그녀(B씨)가 매체에 일방적으로 주장한 내용이다. 제가 전 아내(A씨)와 이혼한 부분에 대해선 할 말이 없다. 제 잘못이다. 그러나 B에게는 제가 잘못한 게 없다"며 "제가 B에게 폭언을 하고, 폭행을 했다고 하는데 다 무죄로 나왔다. 폭행을 한 적도 없다"면서 "오히려 제가 당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다음은 KBS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KBS '트롯전국체전' 입니다.

금일 박상철 씨의 소속사와 협의하여 프로그램을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트롯전국체전'을 향해 보내주시는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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