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이지현 2번째 이혼설..SNS 비공개-묵묵부답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0.08.04 16:46 / 조회 :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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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출신 이지현 /사진=홍봉진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37)이 2번째 이혼설에 휩싸였다. 이지현은 이에 대해 아무런 답을 하고 있지 않는 중이다.


4일 보도 등에 따르면 이지현은 지난 2017년 재혼한 남성 A씨와의 이혼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지현은 안과 전문의로 재직하고 있던 A씨와 다시 가정을 꾸리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갔지만 결국 결별하고 아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다는 후문.

이지현의 첫번째 이혼은 이번이 아니었다. 이지현은 2013년 회사원 B씨와 결혼했지만 3년 만에 협의 이혼을 했었다. 당시 이지현은 위자료를 포기하는 대신 양육비만 받고 아이를 직접 키우며 아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 4일 현재 이지현은 자신의 SNS 계정도 비공개로 전환했으며 자신의 휴대전화도 착신 정지를 해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지현은 1998년 써클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2001년부터 쥬얼리의 멤버로 새롭게 합류, '니가 참 좋아', '슈퍼스타' 등의 히트곡 활동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이지현은 2006년 쥬얼리에서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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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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