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리뷰] '9회 만루 막았다' KT 6연승 마법! 키움의 7연승 저지

고척=한동훈 기자 / 입력 : 2020.08.04 21:51 / 조회 : 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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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사진=kt wiz


KT 위즈가 키움 히어로즈의 7연승을 저지하며 6연승을 질주했다.

KT는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키움과 팀 간 7차전서 4-2로 승리했다. 5연승 중이었던 KT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6연승 중이었던 키움은 아쉬움을 삼켰다.

KT는 4-2로 앞선 9회 1사 만루 위기서 실점하지 않으며 진땀승을 거뒀다. 황재균이 7회 2타점 역전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1회말 키움이 선취점을 뽑았다. 2사 후 집중력이 돋보였다. 러셀이 볼넷을 고른 뒤 이정후가 우중간에 안타를 쳤다. 2사 1, 3루서 허정협이 중전 적시타를 때렸다.

키움은 5회말 김웅빈의 솔로 홈런(시즌 3호)으로 1점을 보탰다. 선두타자로 등장한 김웅빈은 1스트라이크 1볼에서 데스파이네의 3구째 147km 패스트볼을 때려 좌측 담장을 넘겼다.

0-2로 뒤진 KT는 6회초 1점을 만회한 뒤 7회초 3-2로 뒤집었다.

먼저 6회초 로하스의 볼넷과 강백호의 안타로 주자를 모았다. 무사 1, 3루서 유한준이 바뀐 투수 김태훈을 맞아 병살타로 물러났지만 로하스는 홈을 밟을 수 있었다.

7회초에는 키움 필승조 안우진 공략에 성공했다. 1사 후 장성우가 우전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심우준이 우중간에 안타를 때렸다. 조용호가 삼진을 당하는 사이 심우준이 도루로 2루까지 갔다.

2사 2, 3루가 되자 키움은 안우진을 구원 투입했다. 황재균은 7구 승부 끝에 2타점 좌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KT는 8회초 귀중한 1점을 더 얻었다. 선두타자 로하스가 김상수에게 좌중간 2루타를 때려냈다. 무사 2루서 강백호가 우익수 앞에 적시타를 폭발시켰다. 홈에서 접전 승부가 펼쳐졌다. 세이프가 선언됐고 키움은 비디오판독을 요청했다. 판정은 원심 유지됐다.

KT 선발 데스파이네는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시즌 9승(5패)을 신고했다. 7회부터는 불펜을 가동해 리드를 지켰다. 조현우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8회는 주권이 아웃카운트 2개, 이보근이 아웃카운트 1개를 합작했다.

4-2로 앞선 9회말 등판한 마무리 김재윤은 1사 만루 위기에 몰리기도 했지만 김하성을 병살 처리해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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