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재우 "배우자 위해 많이 웃어주세요"[전문]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0.08.04 08:29 / 조회 : 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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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재우가 SBS '동상이몽2'을 통해 아이와 관련한 가슴 아픈 이야기를 전한 이후 많은 반응을 보인 이들을 향해 남다른 메시지를 전했다.

김재우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하고 "저희와 같은 일을 겪으신 혹은 겪고 계신 분들께. 여러분들의 가슴 속 뜨거운 불덩어리가 꺼지는 날이 분명 올 거예요. 저희 역시 아직이지만 한 발 한 발 용감하게 나아가고 있는 중입니다"라고 밝혔다.

김재우는 "힘들 때 가장 많이 보게 되는 건 배우자의 얼굴입니다. 그 사람을 위해 부디 많이 웃어주세요"라며 "시간이 지나 저희 마음도 여러분들의 마음도 괜찮아지는 날이 오면 그땐 우리 서로 등을 두드려주며 칭찬해주자구요. 지금까지 아주 잘해왔다고 그리고 이미 세상에서 가장 멋진 엄마, 아빠라고"라고 덧붙였다.

김재우 조유리 부부는 지난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함께 차박 캠핑을 떠나 속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결혼 5년 만에 찾아온 아들이 생후 2주 만에 하늘나라로 떠나게 된 사연을 털어놓고 "결혼 5년 만에 천사 같은 아들이 생겼다. 임신 기간 동안 SNS를 통해 육아 일기처럼 글도 올렸는데 아이가 7개월 무렵 몸이 좋지 않다는 걸 알았다"라며 "기다림 끝에 아들을 만났다.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2주였다. 그런데 몸이 아파서 많이 못 버티고 하늘나라고 갔다"라고 밝히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 김재우 인스타그램 글 전문

저희와 같은 일을 겪으신 혹은 겪고 계신 분들께.

여러분들의 가슴속 뜨거운 불덩어리가 꺼지는 날은 분명 올거에요.

저희 역시 아직이지만 한발 한발 용감하게 나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힘들때 가장 많이 보게 되는건 배우자의 얼굴 입니다

그사람을 위해서 부디 많이 웃어주세요.

시간이 지나 저희의 마음도 여러분의 마음도 괜찮아지는 날이오면 그땐 우리 서로의 등을 두드려주며 칭찬해주자구요.

지금까지 아주 잘해 왔다고 그리고 이미 세상에서 가장 멋진 엄마아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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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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