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조승연), 태국 첫 단독 온라인 팬이벤트 성황리 마쳐..현지 관심 폭발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0.08.04 08:21 / 조회 :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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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WOODZ, 조승연) 태국 온라인 팬미팅


우즈(WOODZ, 조승연)가 첫 미니앨범 'EQUAL'(이퀄) 발매 기념 태국 앨범 온라인 팬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4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즈는 최근 태국 팬들과 함께하는 'WOODZ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을 통한 태국 팬들과의 첫 자리였음에도 불구하고 앨범 온라인 이벤트 티켓 판매 당시부터 태국 트위터 실시간 트랜드 1위를 차지했다.

또 온라인 이벤트 당일에도 실시간 트랜드 4위를 기록하는 등 우즈를 향한 태국팬들의 지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이날 온라인 팬이벤트는 학교 콘셉트로 조승연이 학생으로 변신해 자기소개, 태국어 배우기, 그림 그리기, 태국음식 먹방(먹는방송) 및 앨범 언박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발견하지 못했던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그림 맞추기 코너에서 특유의 재치있는 스타일을 표현하며 태국팬들과 공감대를 형성했고, 태국음식 '먹방 ASMR'에서는 우즈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태국음식 먹방을 선보여 현지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여기에 포인트 안무도 직접 선보이며 그동안 틈틈이 배운 태국어로 현지 팬들과의 교감을 위해 이벤트 내내 열심히 노력을 기울였다.

이벤트 마무리에서는 1000명의 팬들 모두가 'Congrats on your 'EQUAL' 1st MINI ALBUM from 태국무즈'라고 적힌 배너를 들고 우즈를 향한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 보내 감동을 자아냈다.

이번 ‘WOODZ 온라인 이벤트’는 코로나19의 재확산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춰 비대면으로 개최됐으며, ZOOM을 통해 영상 채팅 형식으로 진행했다.

소속사는 "이번 자리는 우즈의 아이덴티티와 그를 사랑하는 태국 팬들의 열정이 만들어냈다"며 "첫 앨범을 국외 팬들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태국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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