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2TV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방송 화면 |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서지훈이 황정음에 고백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서는 박도겸(서지훈 분)이 그림을 통해 서현주(황정음 분)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서현주는 박도겸이 준 노트를 펼쳤다. 노트 안에는 아주 어릴 때부터 서로 알고 지냈던 서현주와 박도겸의 이야기가 그림으로 그려져 있었다.
박도겸은 "그때부터 지금까지 누나가 날 지켜줬다면 이제부턴 내가 누날 지켜주고 싶어. 기다릴게. 언제까지고 기다릴 수 있어. 누나가 기다리라고만 하면"이라는 대사도 함께 써놓아 서현주에게 그림을 통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