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제치고 득점왕' 임모빌레 아내 이벤트, 대박 미모에 특급 내조

이원희 기자 / 입력 : 2020.08.04 00:03 / 조회 : 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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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로 임모빌레(왼쪽)와 그의 아내 제시카 멜레나. /사진=제시카 멜레나 인스타그램 캡처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득점왕을 차지한 치로 임모빌레(30·라치오)는 전생에 나라를 구한 듯하다.

이탈리아 대표 공격수로 꼽히는 임모빌레는 올 시즌 리그 37경기에서 36골 9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소속팀 라치오는 우승 경쟁에 밀려 리그 4위로 시즌을 마쳤지만, 임모빌레는 득점왕을 차지하며 훌륭한 개인 커리어를 이어나갔다.

유벤투스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가 막판까지 득점왕 경쟁에 나섰지만, 31골로 득점왕을 임모빌레에게 내줘야 했다.

그러자 임모빌레의 아내인 제시카 멜레나(30)는 지난 2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고, 이는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사진 속 임모빌레와 멜레나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했다.

눈에 띄는 것은 이들 앞에 놓여진 케이크. 임모빌레의 득점왕을 기념하기 위해 특수 제작된 케이크였다. 2020이라는 글씨와 함께 임모빌레라는 이름이 적혀 있었고, 득점왕을 뜻하는 '골든 부츠' 황금색 축구화 그림까지 새겨 넣었다.

이는 멜레나가 임모빌레를 위해 준비한 것으로, "나는 항상 당신과 있겠다"는 달달한 멘트까지 남겼다. 그야말로 대박 미모에 특급 내조다.

이에 축구팬들은 "정말 멋지다", "이 커플이 너무 사랑스럽다", "임모빌레 축하해!" 등의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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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멜레나. /사진=제시카 멜레나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멜레나는 인스타그램 94만 5000팔로워를 보유한 '셀럽'으로 꼽힌다. 무엇보다 아름다운 외모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임모빌레와 멜레나는 지난 2014년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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