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가평서 폭우 피해 호소→어르신들 향한 당부.."피해없길" [종합]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8.03 20:03 / 조회 : 5118
  • 글자크기조절
image
김동완 /사진=이동훈 기자


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이 경기도 가평에서 전원 생활을 하던 중 폭우 피해를 입은 사실을 털어놨다. 또한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김동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수로가 막혀 낑낑대는 저를 보고 버선발로 달려오신 형님. 삽 두개 조사며 세 시간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방분들많은피해없기를기도합니다 #가평 #원주민 라이프"라는 글을 게재했다.

image
/사진=김동완 인스타그램


이어 "한동안 지속된 가뭄 탓에 집중호우를 대비하지 못한 시설들이 곳곳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중입니다. 지방에 가족이 있는 분들은 어르신들이 직접 시설물을 손보지 않게 당부해 주세요. #가평군 #소방공무원 #형말씀"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동완이 가평 주민과 함께 삽을 들고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뒤로는 폭우로 범람한 물길을 엿볼 수 있다. 또 김동완은 "장비 재장전 #reload"라며 삽 등 각종 장비를 차에 실은 모습도 전했다.

이를 접한 다수의 네티즌은 "오빠도 조심하세요", "여기저기 비 피해 소식이 들려서 불안하고 안타깝네요. 모두모두 무탈하시길 기원합니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동완은 지난달 개봉한 영화 '소리꾼'(감독 조정래)에 출연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